[학습과학연구소] 모두를 위한 학습과학 플랫폼을 향해 전진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2.19



지난 2월, 학습과학연구소장을 맡고 계신 조영환 교수님께서 한국 HRD 협회에서 발간하는 잡지 <월간 HRD>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연구소의 목표와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습과학 중심의 개인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였습니다. 학습자 중심의 교육 혁신 뿐만 아니라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기업 HRD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담론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조영환 소장님께서는 많이 혼용되고 있는 개념인 '교육'과 '학습'의 차이의 근본적인 차이를 짚어주셨습니다. 교육에는 '가르치는 사람(교수자)'가 있어야 하지만, 학습은 '배우는 사람(학습자)'만 존재해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학습에는 학습자의 역량이 중요하고, 자기주도학습, 메타인지와 같은 여러 요인이 더욱 중요하게 작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개인 맞춤형 학습은 학습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지원하고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방안에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또는 생성형 AI 등이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탑재된 학습 도구를 활용한다면 학습자의 수준과 학습 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고, 그에 맞는 피드백과 스캐폴딩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집된 데이터는 추후 교수자가 분석하여 학습자 군집별로 맞춤형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교육에도 여러 긍﹒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할 것이고, 우리는 이러한 미래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다만 인공지능을 비롯한 여러 첨단 테크놀로지를 도구로써만 사용한다면 우리의 역량과 가치는 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것을 넘어선 새로운 관계 정립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AI를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주체로 바라보고, 협력 파트너로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AI 기능 개선 뿐만 아니라 인간의 AI 협력 역량 개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 HRD 맥락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 초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생성형 AI와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이고, 수집한 데이터는 추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첨부파일로 인터뷰 전문을 첨부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월간 HRD 홈페이지: (2024년 2월호) https://khrd.co.kr/news/view.php?idx=5054773